[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금호식품을 비롯한 업체 7곳에서 참석해 52명의 직원을 뽑는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물류관리, 고객상담원, 생산직, 경비원 등을 뽑는 참여업체 외에도 중장년구직자를 위한 대체인력뱅크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사업도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일자리행사를 통해 매칭 비율이 높아져 더 많은 구인업체가 신청하고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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