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버지회 방법순찰 실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 좋은아버지회는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학교주변 방범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범순찰에는 두정지구대와 천안부성초등학교 교직원, 천안부성좋은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천안부성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참가했다.

학교 주변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 3.8km를 돌아보며 CCTV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지나치기 쉬운 사각지대를 직접 돌아보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범순찰활동에 참가한 두정지구대 경찰관은 CCTV가 설치된 곳의 비상버튼을 직접 눌러보며 방범순찰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버튼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천안부성초 관계자는 "이번 방범순찰활동으로 학교주변 범죄 ZERO가 실현되고 학생들이 안전한 천안부성초등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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