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왼쪽)이 아인치과의원 최승민 원장(오른쪽)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1일 청주 율량동에 위치한 '아인치과'(원장 최승민)에서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의 주민의 건치를 위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하고 있는 아인치과는 충북 지역의 아동을 위해 매월 일정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최승민 원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한 역할"이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현판은 충북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정한 병원, 약국, 식당, 커피숍, 미용실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043-258-44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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