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에서 놀자' 6차 프로그램 운영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23일(넷째주 토요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주는 '공원에서 놀자' 6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진행됐던 지난 9일 5차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이 있었는데 시민 600여 명이 함께 호흡하며 밴드 공연을 즐겼다.

6회차 공연은 풍선 마술쇼인 '신기한 매직 풍선쇼'가 아이들의 동심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23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2차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풍선마술쇼 공연 외에도 가족체험 프로그램 체험부스 4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임명수 공원관리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둘째주 토요일(14일)에는 올해 공원에서 놀자 마지막 프로그램이 될 파크콘서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날은 '가을! 재즈와 만남'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더할 재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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