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제11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지난 22일 보은군 회인면사무소 광장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회인면이장협의회(회장 윤찬호) 주관으로 열린 면민의 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군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인면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회인면 김현옥 주무관, 효나눔노인복지대학 이종휘 학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시집와 사별 후에도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신 이인혜 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또한 회인초등학교 유·초등학생의 첼로, 노래와 율동, 난타공연과 회인중학교의 댄싱북 축하공연을 비롯해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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