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 발생 우려 터미널·시장 주변 도보순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 읍내지구대가 지난 22일 보은읍 삼산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및 청소년 탈선 우범지역 등 주민 순찰요청지역에 대하여 민관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시행 때 요청된 지역인 중앙사거리·보은시외버스터미널 등과 명절 전후 강절도 발생이 우려되는 보은전통시장을 도보순찰했다.

추석 특별방범활동은 지역내 현금다액업소 방범진단 등을 시작으로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계속 추진된다.

강헌규 읍내지구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범죄 취약지와 주민 순찰 요청지역에 대해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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