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획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 했다. /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스포츠건강관리과 교수)가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 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청주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27점을 쏴 한국체대(1천124)를 3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오현정(스포츠건강관리과·1년)이 237점으로 금메달을 진미령(스포츠건강관리과·3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25m권총 단체전 1천718점을 쏴 한국체대(1천721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 진미령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충북보과대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선수들은 한화회장배대회부터 연속 4개 대회(문체부, 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사격명문학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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