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U1대학교 치위생학과가 26일 교내 탐구관 3층에서 영동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치위생학과 '특화사업-이짱되기Ⅱ'를 개최했다.

이날 영동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초청해 U1대학교 치위생학과, 영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동군청, 영동군보건소가 공동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특화사업-이짱되기Ⅱ'는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진료체험, 치아모형 만들기, 풍선아트, photo 체험 등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U1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0여 명이 교육자와 도우미로 참여했다.

치위생학과 학과장 유자혜 교수는 "올 해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해보는 흥미로운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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