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성새일센터,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의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기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으로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환경개선지원 이후 6개월 이내)을 약정한 기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도 포함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이며, 지원규모는 1개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위주로 화장실, 휴게실, 샤워장, 수유실, 놀이방 등 시설환경 개선에서부터 각 시설에 필요한 수납장, 사물함, 침대, 의자, 소파 등 물품이 해당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740-375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지역특성에 맞는 취·창업 상담 및 연계,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One-Stop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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