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과 음성 관할 노선 모두 통과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국책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인데도 첨단자족도시로서 정주 여건이 부족해 교육과 교통 개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충북혁신도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기존 진천,음성 노선과 달리 진천 관할 순환노선, 음성관할 순환노선, 외부 노선을 연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권 지하철처럼 정거장별로 표기해 어디서 타고 내릴 지를 쉽게 알수 있도록 운행 노선도를 전면 개편했다.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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