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지난 27일 지역복지시설인 '춤추는 북카페'와 연계해 도서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현장을 방문해 사전 캠페인을 통해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아둔 도서 100여 권을 직접 전달하고, 선물박스 접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김은영 사원은 "직업재활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깊게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김은희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가까이에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 소외계층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