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지도 멘토링·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상담 제공
교육정보 실시간 제공...입시설명회 등 중점 추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 수능 및 대입 지원을 위해 상시지원체제 구축해 본격 지원한다.

대전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단계별 대입 지도 전문성 신장 연수 ▶365 대입 진학지도 멘토링·컨설팅 ▶신속 정확한 대입 진학 정보 실시간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단계별 대입 지도 전문성 신장 연수’는 지난 3월초 고3 담임교사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지도 기본연수 및 지도역량 강화연수를, 4월 중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실시, 대학입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365 대입 진학지도 멘토링·컨설팅사업’은 고3 담임교사 및 학년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중심으로 365일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을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대입진로진학센터’와 ‘대입상담콜센터’를 통해 연중 맞춤형 진학상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시설명회 개최 및 입시자료 제작·보급을 통해 교육 수요자에게 신속 정확한 대입 진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향후에도 고3 담임 및 부장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지도 기본연수, 정시모집 지도 전문성 신장 연수, 대입 정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과 대입정보소식지(CAN)의 발간 등 다채로운 대입진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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