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직원 300여명과 함께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4일 한밭수목원에서 직원과 함께 하는 아침동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침동행은 시민이 아닌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동행코스는 엑스포시민광장 분수대 앞에서 출발해 암석원을 거쳐 동원 진입광장을 돌아오는 1.5㎞ 구간으로, 소프라노 공연과 시장님과 개인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산책 후에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직원들이 시장에게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자연스럽게 애기하고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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