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동안 2건, 200만원 기금 전달 등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하룻동안 2건, 200만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가 지난달 열린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회원 40여명의 참여속에 운영한 식당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12일 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소이면 대장리에 거주하는 백선형씨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맡겼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액 장학활동 기본재산 조성을 위해 적립되며 2017년 현재 기본재산 143억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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