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관리사업소,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명 대상 진행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박철희)는 풍요의 계절 결실의 달 가을을 맞아 '고구마가 익어가는 체험마당' 교실을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청주랜드 제2전시관 및 청주 동물원내 농업학습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가 익어가는 마당'체험행사는 청주랜드 농업학습장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과 수확한 고구마로 고구마 경단 요리를 만들어 시식했다.

땅속보물 고구마 캐기 체험은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캐는 체험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고구마를 요리해서 맛봄으로써 뿌리채소와 자연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박철희 소장은 "청주시민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청주랜드의 기반시설을 활용해 오감만족 체험교육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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