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조원어린이집(대표 이현주, 원장 최진순)은 16일 진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제1회 조원맘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과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충북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조원어린이집은 지난 13일 화랑관에서 원생 155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경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현주 대표는 “행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