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충북업체 선정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이기헌)은 17일 '(가칭)옥산2초등학교 신축공사'의 낙찰에 충북업체인 (주)한국토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발주의뢰한 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 지역업체가 49%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토록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 공사로 입찰공고 했다.

낙찰금액은 79억1천826만원으로, 대표사이자 충북업체인 (주)한국토건이 60%, 구성원사인 경우종합건설주식회사가 49%로 공동수급체를 결성,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충북 청주시에 (가칭)옥산2초등학교를 신축하는 이번 공사의 착공일은 오는 25일이며, 준공기한은 2019년 2월 6일까지 총 47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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