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18일 청사 내 우암홀 앞에서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국 경찰관서가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16명의 직원이 헌혈을 위해 흔쾌히 팔을 걷어 올리며 훈훈한 생명 나눔의 열기를 보여줬는데 충북경찰청은 지난 8월 2일에도 24명의 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박재진 청장은 "앞으로도 충북경찰청은 생명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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