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이현복)는 과수 전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과원규모화 사업을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원규모화사업은 전업, 비과수농가, 법인 등이 소유한 과원을 공사가 매입해 규모 확대를 희망하는 농가에 매매 또는 임대를 지원해 규모화 전문화 된 과수 전업농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0세 이하 3년 이상 경력의 과수농가 및 농업법인이며 연 2% 융자금리로 15년에서 30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이 지사장은 "적정 영농규모를 갖추고 기술 농업을 실천하는 과수 전업농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041-837-95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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