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김영숙)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토요 농다리 놀이학교를 연다.

매주 토요일 총 5회 열리는 농다리 놀이학교는 땅 따먹기, 망 줍기, 구슬치기 등 흙놀이와 두뇌놀이인 쌍륙놀이, 고누놀이, 투호, 종이비행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3년부터 열린 토요 농다리 놀이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형 전래놀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비가 오면 농다리전시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