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9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대회의실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용종료매립장 효율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현재 사용 종료된 매립장 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주제는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에 위치한 사용종료 매립장에 대한 운영 방안이었다. 도출된 해결방안을 2018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희삼 자원관리과장은 "직원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