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관초 5학년 7반 손해보험사 사장상 수상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소는 신관초등학교 5학년 7반이 '제17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손해보험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지난 1997년부터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베이도록 해야한다.' 취지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제공된 안전교재로 약 두달간 학습한 후 전국 예선을 거쳐 각 시·도 대표로 선정된 18개 초등학교 5학년 429명이 화재예방과, 소화분야, 인명구조와 구급분야, 생활안전분야 등 소방안전 상식에 대한 25문항의 문제를 풀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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