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원일식품, 인력 채용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상환)과 ㈜원일식품(대표이사 신준철)은 지난 20일 대규모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상환)과 ㈜원일식품(대표이사 신준철)은 지난 20일 대규모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일식품의 충북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견인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매칭서비스. 채용대행서비스의 적극적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일식품은 소스, 드레싱 및 분말류 등을 생산하는 전문 식품업체로서 2008년 이후 연평균 30%이상의 성장률에 따른 일자리창출 노력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여성 및 구직자의 고용을 위해 앞장 서 온 기업이다.

김상환 청주지청장은 "㈜원일식품의 여성일자리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고용센터는 앞장서서 우수한 여성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고용노동부의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준철 ㈜원일식품 대표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협력관계를 통해 원활한 인력수급을 기대한다"며, "충북지역 여성 일자리창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내부 고객인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통한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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