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교·아카데미 2기 개강 지방분권·선거강좌 등

국회 변재일 의원이 더민주당 정치학교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제공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정치학교와 아카데미를 잇따라 운영하는 등 지방선거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더민주당은 지난 19일 충북정치학교 2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변재일 충북정치학교장(청원구 국회의원)이 '촛불민심과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선착순 모집한 1·2기 정치학교에는 매번 40여명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민주당의 2기는 정치학교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두영 충북도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장이 국민의당 정치아카데미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지방자치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지방분권' 등을 주제로 국민정치아카데미 제2기 지방의원반을 개강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지난 19일 이두영 충북도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장(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을 초청해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다음달 30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민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이어 오는 26일 정연정 교수(배재대)를 초청해 국민의당과 중도주의를 주제로 강좌를 열 예정이다. 또 남기창 전 교수, 석수경 대표(자루기획),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유승찬 스토리닷컴 대표, 원성묵 중앙당 정치연수원 부원장을 각각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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