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등 선보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첨단 기술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지난 2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막을 올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등 과학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제전시관과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대덕특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댄싱로봇, WISET 과학놀이터, 노벨과학영재페스티벌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이언스매직쇼와 거리예술가 공연 등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인근 원형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방, 플리마켓, 외식테마, 푸드트럭 등에서 기념품을 구입커나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엑스포다리를 건너 한빛탑광장에서는 과학동호회 체험교실과 디쿠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세계과학문화포럼)과 현직 과학자들의 생생한 토크박스(X-STEM)가 진행되며, 무역전시관에서는 메이커페스티벌과 팹트럭을 체험할 수 있고, 인근 중앙과학관으로 건너가면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이뤄진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24일까지 개최되는 2017 대전사이언스패스티벌에서 과학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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