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와 함께 가족중심 즐길거리로 자리매김

지난 22일 유성구가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발 축포와 함께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22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가 참가자 및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미니(10㎞), 건강코스(5㎞)로 나눠 열렸으며, 1천여 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댄스공연, 음악줄넘기가 펼쳐졌으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10km 미니코스와 5km 건강코스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코스에서는 Keiyo joel kimaru씨가 남자부 1위를, 여자부 1위는 이정숙씨가 차지했고, 건강코스에서는 김현덕씨가 남자부 1위를, 임선희씨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 완주메달, 간식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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