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교육문화학습 동아리는 23일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596만9천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3단계 충북도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작은 교육문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체험행사에서 부스 운영과 커피콩빵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2017 증평 인삼골 축제와 제2회 증평 아고라 북페스티벌 기간에 지역 내 17개 교육문화학습 동아리 회원과 진천·음성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행복학습 매니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사진찍기, 전통 민화 그리기, 야생화 꽃 심기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