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11명 방문…체험 신청서 양식 개선 지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 제12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군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건강체험부스 20개, 문화체험부스 8개 등 총 28개 부스가 운영되고 1일 170명 등 3일간 총 51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또 일자별로 주제가 다른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 군민 8천53명(79.6%), 관광객 2천58명(20.4%) 등 총 1만111명이 찾았으며, 지난해보다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참여가 확대됐다.

개선 사항으로 인기 건강체험 부스의 재료 조기 소진과 효율적인 체험을 위한 체험 신청서 양식 개선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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