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특전부사관학과가 최근 발표된 ‘2017년도 특전사 군장학생 선발’에서 3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에 신설된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학과는 육군본부, 13공수특전여단, 203특공여단, 육군과학화훈련단 등과 학군협약을 맺고 있으며, 2015년, 2016년에 걸쳐 특전부사관 장학생을 최다로 합격해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송영필 학과장은 “특전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교수(예비역 장군1명, 영관장교 2명)들이 성심껏 지도하고 훈육관에 의한 체력단련,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 군 간부 진출을 위해 충분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수를 믿고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사제동행, 도제교육)의 결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