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 석종사(주지 혜국 스님)가 지난 25일 충주시 호암직동주민센터에 쌀 240㎏를 기탁했다.

석종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천200㎏의 쌀을 기탁, 주민센터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인 석종사에는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등 3점의 충청북도 유형문화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