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읍·면·동 전체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 워크숍 진행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업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역 내 43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에 따른 복지업무담당자간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중심읍면동과 일반읍면동간의 역할 이해 및 상호소통의 기회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김현진 교수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 실천 특강, 숲체험,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임헌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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