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은 주변 사람들의 단순한 얼굴의 생김이 아니라 이미지와 감정과 뉘앙스가 섞인 상황의 기억을 드로잉 한후 연관성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한 화면으로 옮겼다. 이러한 행위는 타인을 기억함과 동시에 자신을 재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술실행공동체 Bees 제공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