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30일 1~3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문상초는 해마다 1학기에는 4~6학년, 2학기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장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휠체어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는 지체장애 체험, 안대를 하고 흰지팡이를 사용해 목적지까지 다녀오는 시각장애 체험, 보치아(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패럴림픽 경기 종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