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발표,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져

오경나 총장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학습성과 종합발표회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충청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학생들의 학습성취도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학년도 학습성과 종합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습성과 종합발표회는 30일 시각디자인전공, 식품영양외식학부 등 6개 학과의 합동 발표회를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20여개 학과에서 전시회, 발표회, 공연 등 다양하게 펼친다.

내달 1일까지 3일동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합동전시회에는 간호학과, 식품영양외식학부, 미용예술과, 패선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인테리어디자인전공 등 6개 학과의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시각디자인전공은 33회 졸업작품전으로 '각인각색(各人各色)'을 주제로 졸업반 30명의 개인포트폴리오전과 관학프로젝트 작품 등을 전시했다. 패션디자인전공은 '프리덤'을 주제로 졸업반 학생 22명이 개성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동보육과는 31일 아트홀에서 도내 어린이집 아동 600여명을 초청해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하고 일본어통역전공은 내달 4일 일본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 사회체육과의 전공실기발표회(11월 9일), 응급구조과의 학술제(11월 11일), 경영회계학부의 모의주주총회(11월 14일), 치위생과의 구강보건학술제(11월 22일), 실용음악과의 졸업연주회(12월 1일)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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