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 Wee센터는 31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의 걱정 나누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길거리상담은 개인 상담 및 면담을 통해 평소 고민을 털어놓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맞춤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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