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복막투석, 인공신장실 22배드 운영

[중부매일 김정미] 청주의료원이 신장센터를 개소했다.

청주의료원은 본관 2층에 인공신장실을 마련해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동정맥류 관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2motor 전동침대와 개별 LED TV를 설치하고, 풍부한 혈액투석 경험을 가진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독립된 복막투석실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본관 4층에 심혈관센터도 곧 개소할 예정이다. 혈관조영장치(ANGIO) 도입 및 혈관조영실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는 심장 및 심혈관계의 질환을 포괄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센터로 기능하게 된다.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협심증)과 심부전증,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 진료 및 관리,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CT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24시간 심전도 및 혈압 검사, 운동부하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은 혈관조영장치(ANGIO)와 혈관조영실을 갖춘 심혈관센터도 본관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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