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훈은 미술관이라는 외적이며 고정적인 요소와 미술품이라는 내적이며 가변적인 요소가 상호간에 어떻게 작용ㅙ 영향관계를 형성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시간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수많은 기억과 흔적을 담고 있는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공간 속에서 유동적인 작품을 통해 그 기억과 흔적을 끌어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스페이스몸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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