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은 선수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과 유망주 발굴로 상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충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28회 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단양군 선수단 장장주 단장의 각오다.

이처럼 상위권 진입을 기대하는 것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집중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다.

장 단장을 중심으로 김경운 감독, 안성영 코치, 20명의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 출전한다.

선수단은 결속과 사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의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장주 단장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선수들이 집중 훈련은 물론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