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H연합회가 지난 3일까지 열린 중앙 4-H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 4-H연합회가 지난 3일까지 열린 중앙 4-H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영농4-H회와 학생 4-H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충북 4-H연합회는 13분야에서 총 15개의 상을 휩쓸었다.

먼저 영농 4-H분야 가운데 농업 지식을 묻는 '농업스마트 골든벨 경진'과 '여성 팔씨름 경진'에서 김성규 회원(괴산)과 오유미 회원(진천)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농·특산품 전시 경진'과 '창업아이디어 발표 경진'에서 충북도 4-H연합회가, '전통주 제조 경진'에선 단양군 4-H연합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학생 4-H분야에선 '그린프로그램 성과발표 경진'에서 김가은(충주상고 2년)이 금상을 차지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경진'에서 연정빈(도안초 4년)팀과 김강현(청주고 1년)팀이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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