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 보령정심학교는 본교에서 충남, 대전, 세종 특수학교장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 대전, 세종에 있는 12개 특수학교 학교장이 함께해 정심학교의 문화 예술교육을 대표하는 본교 소리 모아 앙상블과 합창단의 환영 연주로 시작했다.

협의회는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단위학교별 현안사안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중학교 자유 학기제운영 학생 생활지도 사례 등 효율적 학교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본교를 라운딩하며 본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중심 진로직업 교육과 긍정적 행동지원 그리고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위한 교육적 환경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보령정심학교 정수영 교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수학교장 협의회를 통해 각 시도 간 정보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