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관 토론회 10일 충북도립대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충북도립대학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의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충북도립대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10일 오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총동아리연합회장 조하영(의료전자기기과 2년) 군이 사회를, 박선희 사회복지과 강사가 좌장을 맡아 안태인(사회복지과 2년) 군의 발표로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김상덕(기계자동차과 1년), 최은선(반도체전자과 2년), 서지수(바이오식품과학과 1년) 등을 비롯한 재학생 7명이 참가한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특정성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한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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