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나 충청대 총장이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에 참석,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 오경나 총장이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에 참석, 개막식 축사를 했다.

오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식이 세계의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려면 한식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라며 "한식의 우수성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한식이 세계화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식문화콘텐츠 홍보를 통한 K-FOOD의 경쟁력 제고와 한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음식재단이 주최했다.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궁중음식을 비롯한 약선음식, 사찰음식 등 한국음식 전시회와 한식창작음식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쿠킹쇼, 시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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