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스마트뽕뽕'(대표 강신창)은 14일 오전 11시 흥덕구에 사시는 어르신 20여 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무료로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뽕뽕' 대표 강신창 부부가 직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해 요리한 굴전골 짬뽕과 탕수육, 과일, 음료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신창 대표는 "추운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끈한 국물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마음이 기쁘고 행복해 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에서 함께 사시는 노인들께 가장 잘 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며 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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