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9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산관련 15건의 저술과 1천240여회 청렴강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김상홍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 교수를 초빙해 청렴사상과 공직자의 사명을 주제로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확고한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담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BI 14점 홍보 전시회도 같이 진행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부정부패에 관한 법률, 청탁금지 법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의식도 변화가 요구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청렴BI에 담겨져 있는 의미처럼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 생활할 수 있는 임직원이 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