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4일 칠성면 소재 짱 노래연습장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증표지판을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으며 ▶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고, 소방시설 관리가 잘된 곳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심사를 하여 우수업소 표지를 갱신받게 된다.

짱 노래연습장 대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기쁘고 책임감도 생긴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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