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119다매체신고 서비스 홍보,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에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주택의 경우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 사진 또는 설치장면사진과 함께 홍보링크를 개인 SNS에 게시하며, 아파트의 경우 설치된 소화기 위치나 사용연습 사진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링크를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3)760-01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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