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산외면 아시리 화재 30분만에 진압

현장 화재 진압 모습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산외면 아시리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40분께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멀리서 연기가 난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은 보은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화재를 30분만에 진압했다.

조사 결과, 이번 불은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고 방에서 식사를 하던 중 불꽃이 아궁이 옆에 쌓아놓은 장작더미로 튀어 주택 전체가 불 탄 것으로 추정됐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화재현장에 93명의 인원과 장비 24대를 투입했으며, 2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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