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성환중학교(교장 서상일)는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한 제26회 충남학생소년체육대회(11월 16~18일, 충남 서천)에 본교 역도부가 출전하여 총 금메달 21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지역 11개 시·군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체육교육 활성화와 내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충남학생소년체육대회에서는 3학년 3명(김혜민, 이은재, 송인호), 2학년 4명(이선아, 박태성, 소지섭, 유동성), 1학년 3명(서가영, 남유림, 박하은) 포함 총 10명의 학생들 및 스텝교사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수많은 값진 메달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성환중학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단장된 역도장에서 본교 역도부 선수들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충남대표로서 구슬땀을 흘리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값진 성과에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후배들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