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종합병원 성장 및 발전 모델 개발 공로

선병원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7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선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이어 5년 연속 유공포상을 수상케 됐다.

이번 포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의료 시스템 해외 진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한국의료의 해외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 종합병원이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선병원의 차별화된 경영혁신을 이뤄온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선병원은 해외에서도 선병원 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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