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22일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제4회 청년 취업·창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0여명 참여했으며 청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 커리어비전연구소가 지원했다.

취업 주간행사로는 최신 산업계의 동향과 정보를 체득 할 수 있는 산업체특강과 현장견학, 선배들을 만나 취업 노하우를 배우는 졸업생 멘토링이 준비됐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학습 결과물에 대한 평가와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도 열렸다.

청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 커리어비전연구소는 재학생들의 직업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회승 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지역산업체에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을 알려 청년 취업난을 극복하는 시간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